한국연습장협회, 협회장배 골프대회 성황리에 마쳐

입력 2024-10-30 10:17
한국골프연습장협회장배 골트대회 골프지도자 부문서 우승한 박해훈(왼쪽)과 윤홍범 회장. KGCA

(사)한국골프연습장협회(KGCA·회장 윤홍범)는 지난 29일 강원도 춘천시 더플레이어스GC에서 2024 한국골프연습장협회장배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골프연습장 경영주와 골프업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협회 임원진이 참여했다.

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의 골프연습장 경영주 부문, 한국골프연습장협회에 주관으로 배출된 한국골프지도자들이 참여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의 골프지도자 부문으로 나뉘어 열렸다.

120여명의 회원 및 임직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임원 및 경영주 부문에서는 브라보 스크린골프 서재석 회장이 우승했다.

한국골프지도자 부문 우승은 34기 박해훈, 준우승은 35기 이병철 골프지도자가 차지하여 트로피와 더불어 대회 상금과 푸짐한 상품을 수상했다.

대회를 주최한 윤홍범 회장은 인사말에서 “협회장배 대회를 통하여 골프연습장과 골프 산업 경영주, 골프지도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회원사를 비롯한 7000여 개 골프연습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서 다양한 방식의 교류와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