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열리는 1∼3일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 현장 접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 이용하기 3일 전 예약해야 했지만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홍성의 관광 명소를 둘러볼 수 있도록 이같이 현장 접수를 기획했다.
이용 요금은 기존 4시간 코스(4만원), 6시간 코스(6만원)에 축제 기간 한정으로 2시간 코스(2만원)가 신설된다. 차량 1대당 최대 4인까지 탑승 가능하며, 반려동물 동반도 허용된다.
예약은 카카오톡 채널 ‘로이쿠’에서도 가능하다.
김태기 군 문화관광과장은 “현장 접수 서비스를 통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축제를 즐기고 홍성의 다양한 관광지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