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장로교회(강형규 목사)는 지난 27일 교회 본당에서 설립 31주년 기념 예배를 드렸다. 이어 ‘남남북녀 평양예술단(대표 김동철 장로·단장 김서연)을 초청, 제5차 새 생명 축제 및 간증 집회를 개최했다.
장경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심재석 장로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부부성가대가 찬양했다. 강형규 목사는 ‘신천장로교회 31주년’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새 생명 축제에선 남남북녀 평양예술단이 은혜로운 찬양과 무용 등을 선보였다.
신천장로교회는 예장 백석 교단 소속으로 1993년도에 설립됐다. 필리핀에 지교회 5개 교회를 세웠다. 강형규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백석) 부흥사회 대표회장, 경충노회 노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시흥시기독교총연합회 지역회장, 글로벌포럼 대표회장, 백석 총회 세계선교위원회 이사장, 새싹사랑나눔 장학회장, 예수사역선교회 총재, 브링업 인터내셔널 운영이사, (사)기독문화선교회 상임회장 등을 맡고 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