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28일 서울 이태원 참사 골목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에서 이태원 참사 2주기를 앞두고 헌화를 하고 있다.
이날 기억과 안전의 길에선 10·29 이태원 참사 기억과 안전의 길 빌보드 개막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공개된 작품은 이태원 참사 발생 100일째 되는 날 대보름을 찍은 노순택 작가 사진 등 3 점이다.
이태원 참사를 겪은 유족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시민들이 사진 작품을 보며 이태원참사를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