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대전시의회 부의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충남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논산시 양촌면 모처에서 대전시의회 부의장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논산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고향을 찾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민주당 대전시당 관계자는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논산=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