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김영걸 목사) 서울노회유지재단재단법인 서울노회유지재단 제22대 이사장에 한성도(대영교회) 목사가 취임했다. 예장통합은 25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이사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한 목사는 “재단과 관계를 맺고 있는 모든 분들이 기도와 협력으로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교회의 재산은 주님의 사역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자원”이라며 “재단의 대응력을 한 단계 개선시켜 지교회가 맡긴 재산을 안전하게 유지하고 보전하는데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유경진 기자 ykj@kmib.co.kr
예장통합 서울노회유지재단 신임 이사장에 한성도 목사
입력 2024-10-25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