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페퍼는 토스의 광고 플랫폼인 토스애즈와 공식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퍼플페퍼는 토스 앱 내 다양한 광고 상품을 활용해 기업 고객에게 맞춤형 광고 전략과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토스는 현재 누적 가입자 수 2800만명을 기록한 국내 주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플랫폼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스애즈는 광범위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맞춤형 타깃 광고를 제공하며, 특히 하루 평균 3000만 페이지뷰를 기록하는 ‘썸네일배너’,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쇼핑’, 발송형 광고 ‘머니알림’, 리워드 광고 ‘행운 퀴즈’ 등 다양한 광고 옵션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설립된 퍼플페퍼는 네이버, 카카오, 당근마켓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광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생 광고 대행사다.
이번 토스애즈와의 협업을 통해 퍼플페퍼는 고객사의 요구에 맞춘 정교한 광고 전략을 수립해 타깃형 광고 집행, 비용 정산, 성과 분석 등 전반적인 광고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퍼플페퍼 대표이사는 “토스애즈와의 파트너십은 우리의 광고 대행 역량을 한층 강화할 중요한 계기”라며 “토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사에게 최상의 광고 성과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광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