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제로 식품 전문 기업 펄세스는 한국당뇨협회와 지난 23일 ‘당뇨관리 지원사업 업무협정’을 체결하고 혈당관리를 위한 공동사업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펄세스는 의사, 약사 등으로 구성된 협회 이사회 및 협회 연계 병·의원 소속 당뇨전문 간호사, 임상영양사 등과 협력을 통해 혈당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대국민 당뇨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당뇨협회의 주요 사업 참여를 통해 국민들이 올바른 식습관 및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당뇨의 예방 및 관리에 참여해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펄세스는 2021년 10월 국내 최초로 스테비아를 사용한 스테비아 커피믹스를 개발·출시해 2년 만에 누적판매량 1억잔을 돌파했다. 올해 6월에는 당제로 통합 브랜드 ‘제로윗’을 런칭하며 스테비아 커피믹스, 아이스크림 등 혈당 걱정 없고 맛있는 다양한 먹거리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당뇨협회는 1995년 설립된 보건복지부 등록 비영리단체로, 당뇨를 주제로 교육, 출판, 홍보 및 당뇨환자 지원 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며 국민건강 증진과 당뇨환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양승철 펄세스 대표는 “펄세스는 스테비아 커피믹스를 출시하며 당뇨환자들도 혈당 걱정 없이 달콤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길을 열었다”며 “당뇨협회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펄세스의 제로윗이 당뇨환자는 물론 온 국민에게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