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1 등 상용차 15종을 한 곳에… 현대차, 현대 빅 타운 개최

입력 2024-10-25 09:35 수정 2024-10-25 09:36

현대자동차가 26~27일 이틀간 경기 과천시 서울랜드 피크닉광장에서 상용차 전시 행사 ‘현대 빅 타운’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마이티, 파비스, 엑시언트 프로, ST1, 수소트럭 및 버스 등 상용차 15종을 전시한다.

상용차 사업 예비 창업자를 위한 ‘화물 창업 아카데미’, 상용차(ST1·파비스·엑시언트)를 직접 운전할 수 있는 ‘테스트 드라이브’, 현대차 A/S 전문가의 주요 트럭 차종(마이티·파비스·엑시언트) 유지·보수 교육 '트럭 셀프 케어 클래스’ 등도 준비했다.

참여형 프로그램도 있다. 현대자동차 트럭과 버스 라인업이 그려진 축구 골대에 공을 차 점수를 얻는 ‘빅타운 축구 게임’, 높은 천장을 가진 ST1 특장 하이탑 모델 적재함 안에서 사진을 찍는 ‘특장 하이탑 인생네컷’, 수소전기차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수소 전기 에어볼 게임’ 등을 구성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예비 상용차 고객에게 차량과 화물 업계에 대한 정보를 주고 일반 방문객에게 현대차의 상용차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며 “방문객이 현대차의 상용차 라인업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