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희 강북구청장이 22일 번동 벌리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6회 서울시 장애인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는 강북구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강북구장애인게이트볼연맹이 주관한 행다. 서울시 노원구, 도봉구, 중랑구 등 9개 자치구의 장애인 게이트볼 선수들이 참가했다. 행사에는 200여명의 선수가 참석해 실력을 겨루며 화합을 다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이 항상 몸과 마음이 건강하기를 기원한다”며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인 만큼 앞으로도 장애인 게이트볼 스포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태화 기자 alv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