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희 강북구청장, ‘장애인 게이트볼 대회’서 현장 소통

입력 2024-10-23 15:15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22일 번동 벌리공원 게이트보장에서 열린 ‘제6회 강북구청장배 서울시장애인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강북구 제공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22일 번동 벌리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6회 서울시 장애인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는 강북구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강북구장애인게이트볼연맹이 주관한 행다. 서울시 노원구, 도봉구, 중랑구 등 9개 자치구의 장애인 게이트볼 선수들이 참가했다. 행사에는 200여명의 선수가 참석해 실력을 겨루며 화합을 다졌다.

​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이 항상 몸과 마음이 건강하기를 기원한다”며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인 만큼 앞으로도 장애인 게이트볼 스포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태화 기자 alv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