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키르기스스탄 유소년을 위한 축구공 1004개의 화물 운송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구공 전달 프로젝트는 사단법인 통일문화가 주관하는 축구공 전달 사업으로 티웨이항공은 축구공의 화물 운송을 지원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했다.
축구공 전달식은 지난 19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의 알라투 광장에서 열린 ‘김치 페스티벌’ 행사 중에 진행됐다. 축구공은 NGO 단체 등을 통해 현지 유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키르기스스탄 유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티웨이항공은 안전 운항과 더불어 앞으로도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