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강경젓갈축제 성료…30여만명 방문

입력 2024-10-21 16:34

충남 논산시는 지난 17일부터 4일간 열린 ‘2024 강경젓갈축제’에 관람객 30여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논산 농특산물 홍보 전시 판매관과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유치 성공 부스 등을 통해 지역 농산물과 엑스포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또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강경삼합레시피경연대회와 젓갈고구마 비빔밥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의 만남으로 축제가 더욱 풍성해지고 발돋움 할 수 있었다”며 “논산을 올 때마다 새로움을 선물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