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순복음노원교회(이상용 목사)는 오는 25일 교회 대성전에서 ‘신앙으로 물들어 가는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음악회에서는 성악가 권빛나(소프라노) 김미영(메조소프라노) 김동규(바리톤) 이영익(테너) 등이 무대에 오른다. 순복음노원교회는 지난해 10월에도 성도들과 노원구 주민들을 초청해 음악회를 연 적이 있다(사진). 유재필 원로목사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김필승 한세대 교수가 음악감독으로 나선다”며 “정상급 오케스트라의 연주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