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2~24일 집중취업지원 주간행사 ‘대풀(大Ful)l 페스티벌 with 직무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직무박람회’는 2018년부터 매년 운영해 온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해도 30명의 동문 선배들이 현직자 입장에서 직무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질의응답을 통해 해결하고, 직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22일에 시작되는 오프라인 행사는 강릉 지역의 주요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취업 부스가 운영된다.
커피트럭,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 학생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2일과 23일 이틀 동안은 총 6개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 설명회가 열리며, 이를 통해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의 취업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면접 이미지 전략, 외국계 기업 특강 등 다양한 취업 관련 강의도 예정돼 있는 등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강릉고용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한다. 커피트럭 지원과 함께 ‘취준생을 위한 근로기준법 특강’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 필요한 법적 지식과 기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대풀 페스티벌의 크고 꽉 찬 취업 행사들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