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신임 이사장에 온성진 목사

입력 2024-10-20 17:32

전북 전주 한일장신대 신임 이사장에 온성진(사진) 주님의교회 목사가 선출됐다. 신임 이사장 임기는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

20일 학교법인 한일신학에 따르면 법인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박남석 이사장의 후임으로 법인 이사인 온 목사를 선출했다.

온 목사는 1991년 한일장신대 신학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대학 102년 역사상 첫 동문 이사장이라는 명예를 안게 됐다.

전주 완주군에 위치한 한일장신대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김영걸 목사) 총회 직영 신학교다.

이현성 기자 sa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