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여민, 위증교사 관련 토론회 개최

입력 2024-10-18 16:37
안규백 ‘더 여민’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임 ‘더 여민’(대표의원 안규백)이 오는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위증교사죄 성립 요건’을 주제로 제2차 사법정의 실현을 위한 연속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위증교사죄의 성립 요건에 대한 다양한 쟁점을 다룰 예정이다. 하태훈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이진국 아주대 교수가 발제를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을 중심으로 법리적 논의를 전개할 예정이다.

발제 후 김재윤 건국대 교수, 김혜경 계명대 교수 등 법조 및 학계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하며 토론회는 유튜브 ‘안규백TV’에서 생중계된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