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명천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위·수탁 계약

입력 2024-10-18 11:41
김동일(오른쪽) 보령시장이 지난 17일 박세영 보령선한이웃 대표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는 최근 시청에서 사단법인 보령선한이웃과 명천다함께돌봄센터(2호점) 위·수탁 계약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보령선한이웃은 2029년 9월 30일까지 명천다함께돌봄센터(2호점)의 시설 유지·관리, 종사자 관리·운영을 맡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명천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사단법인 보령선한이웃과 협약을 맺었다”며 “돌봄 인프라 확충과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