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준공을 앞둔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최종 점검에 나섰다.
‘물의정원’을 콘셉트로 한 신정호 정원은 자연 지형을 활용한 산들바람언덕정원 등 다양한 주제의 정원을 갖추고 이달 말 준공 예정이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한 공사 진행과 세심한 공간 연출 등을 주문했다. 또 장식벽 옆 추락 방지를 위한 완충지 조성, 내년 지방정원 개원에 맞춘 안전 펜스 교체 등을 지시했다.
조 권한대행은 “신정호 정원은 아산시민의 새로운 힐링 공간은 물론 아산을 찾은 관광객에게 멋진 볼거리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