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남 영광군수, 민주당 장세일 당선

입력 2024-10-16 23:06 수정 2024-10-17 00:23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영광군수 당선인이 10·16 재·보궐선거가 치러진 16일 오후 전남 영광군 선거사무실에서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10·16 재보궐선거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세일(60) 후보가 당선됐다.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에 따르면 장 당선인은 이날 오전 0시 현재 개표를 마감한 결과 전체 투표자 3만1729명 중 1만2951표를 획득해 41.0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장 후보는 9682표(30.71%)를 얻은 진보당 이석하 후보, 8373표(26.56%)를 득표한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 512표(1.62%)의 무소속 오기원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