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조선대 총동창회 정기총회·제25대 회장 취임식’이 18일 조선대 서석홀 4층 대호전기홀에서 임원, 동문, 대학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1부 정기총회, 2부 회장 취임식 순으로 진행된다. 총회에서는 정효성(의학 27회, 전 국립목포병원장) 현 회장이 제25대 회장으로 다시 추대, 취임식을 갖는다.
조선대 의학과(27회, 1978년 졸업)를 졸업한 정 회장은 고려대 법학박사, 경희대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동안 조선대 의과대학동창회장, 한국산재의료원 동해병원장, 한국산재의료원 이사장, 제 10대 국립나주병원장, 전남 순천의료원 제14·15대 원장, 국립목포병원장,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 법제이사, 안암의료법학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시그니티병원 대표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