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16~22일 어린이대공원서 ‘예술인 초대전’ 개최

입력 2024-10-16 14:14
서울 광진구는 22일까지 어린이대공원 팔각당에서 ‘광진 예술인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는 22일까지 어린이대공원 팔각당에서 ‘광진 예술인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며, 지역 예술인의 작품 150점을 전시한다. 동양화, 서양화, 문인화 등 다양한 작품이 준비된다. 작품은 모두 연합회 회원들의 창작품이다.

개막식은 18일 열린다. 광진음악협의회에서 기념 공연을 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 예술인들과 협력해 올해로 29번째 초대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가을 정취가 묻어나는 어린이대공원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헌 기자 y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