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생명의 전화가 전면 리뉴얼된다. 한강교량 곳곳에 위치한 생명의 전화는 세상을 떠나려고 결심한 사람들은 이 전화를 통해 전문 상담원과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통화연결음이 과거 기계음 대신 배우 신애라 씨가 목소리 재능 기부로 녹음한 음성이 흘러나온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자살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세상에 전달하는 ‘Be:liveU 생명존중 캠페인’이 열린 1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한 참가자가 희망의 메시지를 녹음하고 있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