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 업무협약

입력 2024-10-14 14:54
보령시청 전경.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는 최근 보령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신한은행과 배달앱 ‘땡겨요’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땡겨요는 수수료(2%)만 내면 입점수수료, 월 이용료, 광고비 등 별도의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배달앱이다. 내년 1월부터 보령사랑상품권을 결제수단으로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김동일 시장은 “높은 중개수수료와 생활 물가 상승으로 소비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보령=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