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가 국내 최초로 기독교 신앙을 기반으로 한 청춘 남녀들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홀리한 내짝’을 선보인다. 점점 낮아지는 결혼율과 출산율 속에서 연애와 결혼에 진지한 솔로 청년들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치열한 출연자 모집 경쟁을 뚫고 매칭된 6명의 크리스천 솔로 남녀는 하루를 함께 보내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후 최종 선택을 하게 된다. 앞으로도 기수별로 다양한 솔로 남녀들이 출연해 각기 다른 매력과 재미 그리고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원희, 송재희, 남보라가 MC로 출연자들의 만남을 응원하며 활약한다. 김원희는 안정된 진행을, 송재희와 남보라는 유쾌한 매력으로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청년 사역 30년 경력으로 ‘목사계 마동석’이라 불리는 홍민기 목사가 크리스천 청춘 남녀들의 깊은 신앙 이야기를 세심하게 대변하는 역할을 맡아 함께한다.
홀로 왔다가 짝을 찾고자 하는 크리스천 청춘 남녀들의 진솔한 모습을 담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연애 리얼리티 ‘홀리한 내짝’은 오는 10월 말 첫 방송된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