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울시당 디지털정당위, ‘청소년 캠페인 방안’ 토론회 개최

입력 2024-10-11 13:06

국민의힘 서울시당 디지털정당위원회(위원장 전동진)가 오는 19일 국회의원회관 9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청소년 대상 캠페인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딥페이크, 온라인 도박, 마약 등 청소년 사회문제에 대한 근절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동진 위원장은 “‘건강한 내일을 위한 캠페인 청소년 멈춰’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청소년들에게 딥페이크와 온라인 도박,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 학교, 학부모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하며, 정치권도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위원장은 앞으로 정부기관, 시민사회단체, 학교 및 학부모 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캠페인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