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경기도 성남시장이 10일 가천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하면서 ‘적극적인 실천’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날 신 시장은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가천대 학생 200여 명에게 특강을 통해 “젊음의 장점은 부족하더라도 해보면 된다”며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면 남한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시도를 해보는 게 좋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자신의 성장 과정과 함께 학생들이 이용하면 좋을 성남시 주요 청년 지원사업도 소개했다.
이번 특강은 가천대 행정학과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특강을 마친 후 학생들은 성남시청 도시정보통합센터를 견학했다.
성남=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