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좌동 아파트형 공장 화재…7시간여 만에 진화

입력 2024-10-10 14:25
인천 가좌동 아파트형 공장 화재 현장. 인천소방본부 제공

10일 오전 4시54분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있는 4층짜리 아파트형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3층 내부가 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82명과 펌프차 등 장비 33대를 동원해 7시간 43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공장 3층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