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광진 티몬 대표 … 구속 갈림길 ‘영장심사’

입력 2024-10-10 13:17

티몬·위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 핵심 피의자인 류광진 티몬 대표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와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는 정산대금 지급 불능 상황을 인식했음에도 판매자들을 속여 돌려막기식 영업을 지속해 1조5천950억원 상당의 물품 판매 대금 등을 가로챈 혐의 등을 받는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