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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선착장 앞 바다서 80대 마을 주민 숨진 채 발견
입력
2024-10-10 10:09
전남 완도의 한 선착장 앞 바다에서 80대 마을 주민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10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9분쯤 완도군 군외면의 한 선착장 앞 바다에서 A씨(82)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A씨가 선착장을 거닐다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완도=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