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문재인 딸 문다혜 … 경찰 조사 앞둬

입력 2024-10-08 10:24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의 경찰 조사를 앞둔 8일 서울 용산구 용산경찰서에 취재진이 몰려 있다.

앞서 문 씨는 지난 5일 새벽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에서 운전하던 중 차선을 변경하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혔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문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