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마케팅’ 화요, 글로벌 아트페어서 칵테일 선보여

입력 2024-10-07 12:41

화요는 9월 한달 간 국내 최대 글로벌 아트페어 ‘2024 키아프·프리즈 서울’ 전시 기간을 맞아 화요 칵테일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과 세계적인 프로듀서이자 가수·디자이너인 퍼렐 윌리엄스는 지난달 4일 대림 미술관에서 개최한 행사에서 화요는 주류 파트너로 참여했다.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화요25, 화요41을 베이스로 한 칵테일을 선보였다.

특히 화요 오미자 칵테일은 이번 파티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코리안 칵테일로 퍼렐 윌리엄스가 과거 광주요그룹이 운영하던 미쉐린 3스타 한식당 가온에 방문했을 당시 극찬한 화요 칵테일 메뉴를 오마주해 개발했다. 칵테일을 맛본 VIP 및 현장 방문객들은 화요의 깊은 풍미와 뛰어난 밸런스를 호평했다.

지난달 2일에는 미술 전문 미디어 아트드렁크와 패션&컬처 데일리 디지털 매거진 패스트페이퍼가 공동 주최한 아트위크 킥오프 파티에도 화요가 주류 단독 스폰서로 참가해 화요17, 화요25, 화요41, 화요 프리미엄 생 막걸리 등을 활용한 코리안 칵테일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지난달 27일에는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 패션쇼 한섬 타임 25SS 파리 프레젠테이션에서 화요25, 화요41을 베이스로 한 칵테일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화요는 이번 스폰서십을 계기로 ‘대한민국 식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등 수출 유통망 확장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시장에 다가가겠다는 방침이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