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오는 7∼27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는 ’덤&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도와 9개 시·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감태, 알밤, 약과, 소곡주, 버섯 등 20개 답례품 중 1가지를 선택할 시 추가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증정 행사다.
도와 9개 시·군에 10만원 이상 기부 시 자동으로 응모가 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총 2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 모바일 기프티콘을 추가로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많은 분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기본 답례품에 추가 답례품까지 충남의 넉넉한 인심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