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8일까지 청년농 스마트팜 CEO 모집

입력 2024-10-02 11:29
충남도청사.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오는 18일까지 ‘2025년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대상 청년농업인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은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진입장벽 완화와 도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스마트팜 전문 교육을 수료하거나 선도농가 경영 실습을 완료한 청년농업인은 0.3∼0.5㏊의 스마트팜 신축 시 4억5000만 원(자부담 30% 포함)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모집부터는 44세까지 확대 지원하고, 보조 비율은 60∼70%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다. 오는 10∼18일 읍면동이나 시·군 담당 부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통해 이차보전 2억원을 지원하고 무담보 농어촌 진흥기금 대출이 가능토록 연계 지원책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