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m 아래 경사지로 추락한 SUV… 사라진 70대 운전자

입력 2024-10-02 09:14 수정 2024-10-02 09:20


SUV 승용차가 경사지로 추락했지만, 운전자가 발견되지 않아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1일 오후 6시 10분쯤 경북 김천시 대덕면 한 농막 인근에서 쏘렌토 승용차가 10여m 아래 경사지로 추락했다.

경찰과 소당 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운전자 A씨(70대)는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인근 지역을 집중 수색하는 등 A씨의 소재 파악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소재를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등 여러가지 정황을 놓고 수사 중이며 지금으로서는 농막 주인 A씨를 찾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김천=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