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5~26일 일자리 매칭데이 연다…59명 채용

입력 2024-09-24 11:40
서울 강서구는 25~26일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는 25~26일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력난과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와 협약을 맺은 아웃소싱 전문업체 삼구아이앤씨가 마곡 마이스단지 보안 관리자와 미화 인력을 채용한다.

25일엔 보안팀 15명을 채용한다. 면접은 강서구일자리센터(양천로57길 10-10)에서 오후 2시 진행된다. 일반 경비원 신임 교육을 이수한 구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6일엔 미화팀 44명을 뽑는다. 면접은 강서50플러스센터(강서로56가길 166)에서 열린다. 여성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남성은 오후 2~4시 면접이 진행된다. 구민 누구나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면접 당일 현장 접수와 면접일 전 사전 접수 모두 가능하다. 사전 접수는 이메일(seoyw2000@gangseo.seoul.kr)과 팩스(02-2620-0440)로 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일자리센터(02-2600-6520)로 하면 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가 원활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로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헌 기자 y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