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109회 임원단을 구성했다. 김종혁 총회장은 23일 울산 우정교회(예동열 목사)에서 가장 먼저 당선을 확정했고, 장봉생 서대문교회 목사와 김형곤 대창교회 장로는 각각 247표, 256표 차로 부총회장에 당선됐다. 108회 총회장 오정호 새로남교회 목사를 비롯한 이전 임원진에겐 공로패가 전달됐다. 김 총회장은 “부족한 저를 총회장으로 세워주신 총대님들께 감사하다”며 큰절을 한 뒤 회무를 시작했다.
△총회장 김종혁 명성교회 목사 △부총회장 장봉생 서대문교회 목사 김형곤 대창교회 장로 △서기 임병재 영광교회 목사 △부서기 서만종 광주단비교회 목사 △회록서기 김종철 큰빛교회 목사 △부회록서기 안창현 서광교회 목사 △회계 이민호 왜관교회 장로 △부회계 남석필 맑은샘광천교회 장로
울산=이현성 기자 sa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