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전기요금 일단 ‘동결’…인상 가능성은 여전

입력 2024-09-23 16:29

한국전력공사가 4분기 전기요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한 23일 서울 중구 한 주상복합 빌딩에서 건물 관계자가 전자식 전력계량기를 살펴보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이날 올 4분기 전기요금 연료비조정단가를 기존과 동일한 1킬로와트시(㎾h)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부는 한전의 재무 상황이 위험임을 고려해 전기요금 현실화 차원의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