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승을 부리던 기록적인 폭염이 한풀 꺾이면서 골프 업계가 활기를 되찾은 분위기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골프장 예약 서비스 이용률 증가다. 부킹 전문 업체인 XGOLF에 따르면 “본격적 골프 시즌인 가을이 다가오면서 골프 마니아들의 예약이 늘어난데다 최근 트렌드인 1인 라운드를 즐기려는 골퍼들마저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예약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XGOLF는 “최근 조사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동안 골프장 부킹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30%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특히 주말 및 공휴일 부킹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고 했다.
그 중에서도 온라인 골프 부킹 플랫폼의 발전이 증가 추세를 견인했다. 즉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실시간 예약 시스템, 1인 조인 서비스 등 골프장 예약이 더운 간편해진 것이다. 이로 인해 골프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도 손쉽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게 됐다는 게 XGOLF의 분석이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쇼골프/XGOLF 부킹연구소팀은 약 150여 곳의 골프장과 제휴를 통해 임박 타임을 회원들 대상으로 4인 1팀 구성으로 걱정없이 골프예약을 할 수 있게 1인 조인 서비스를 활성화 하고 있다.
이에 따라 XGOLF 앱을 통한 1인 부킹을 이용 하면 4인 1팀을 맞출 고민없이 1인, 2인, 부부, 커플 등 조인으로 라운드 예약이 가능하다. XGOLF는 회원들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단독 대관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대관 골프장은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CC다.
XGOLF 1인부킹 또는 단독 대관행사는 XGOLF 앱 또는 XGOLF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