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는 마티아스 부세 독일 폭스바겐 상용차부문 시니어 디렉터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10월 1일부터다.
마티아스 부세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포르쉐타이완과 포르쉐리테일함부르크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하는 등 자동차 산업에서 25년 이상 근무해온 판매·경영 전문가다. 2022년부턴 독일 폭스바겐 상용차부문 시니어디렉터직을 수행했다.
데틀레브 본 플라텐 포르쉐AG 영업·마케팅 이사회 멤버는 “세계 최대 상용차그룹을 비롯해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친 폭 넓은 경험과 아시아 시장 특수성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겸비한 마티아스 부세 신임 대표가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홀가 게어만 현 대표이사는 포르쉐스위스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긴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