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북한 자강도 용림 규모 3.9 지진…자연지진”

입력 2024-09-19 19:57 수정 2024-09-19 21:06
19일 오후 7시41분 북한 자강도 용림 동북동쪽 7km 지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기상청은 19일 오후 7시41분 북한 자강도 용림 동북동쪽 7㎞ 지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40.54도, 동경 126.75도이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박선영 기자 pom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