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인 먹거리를 다룬 ‘먹고 살다’가 최근 출간됐다. 전직 초등학교 교사이면서 창광교회 편집부로 13년째 활동하고 있는 장춘옥 씨가 썼다. 책은 1부 음식에 대하여, 2부 생명예찬으로 구성됐으며 1부에선 음식의 종류와 중요한 점, 예수님의 음식 등을 다뤘다.
그는 “우리가 귀히 여기는 부분 중의 하나가 무엇을 먹는가”라며 “특히 아무것이나 먹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그래서 이에 대해 글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사는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우리의 육체를 위해 어떤 음식을, 우리의 영혼을 위해 어떤 말씀을 먹는가가 중요하다”며 “이를 이 책에서 정리해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