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영 신임 원장은 여성·가족 분야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아왔으며, 부산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책임 있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는 부산대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여러 여성 관련 시민단체에서 활동했다.
윤 신임 원장은 “여평원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구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고,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가족 친화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