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산업 확장을 위한 ‘2024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HEY)’가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 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2회째인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HEY)는 경남도와 창원시 주최로 수소·전기와 같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확대가 목표다.
행사에는 수소를 활용한 동력에너지, 저장·충전, 관리·시스템, 서비스, 정책홍보관 등 다양한 분야의 품목을 다루며, 특히 친환경 모빌리티같은 무공해차 산업의 다채로운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수소 경제의 전망을 알 수 있는 전문 포럼과 세미나가 함께 진행되며 올해부터는 수소, 전기차 중심에서 벗어나 친환경 모빌리티 전반을 아우르기 위한 도심항공교통(UAM) 까지 영역을 넓혀 특별관을 운영해 수소에너지의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용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는 특별관 참가에 많은 관심이 기울어질것으로 보인다.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HEY)는 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이 더해지면서 참가업체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13일까지 참가업체 조기신청을 접수 중이며, 조기신청시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한국수소산업협회에 가입된 업체의 경우 별도의 추가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관을 희망하는 일반관람객 및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사전등록 또한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볼수 있으며, HEY 2024 사무국 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