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왔구나 내 인생버거”…맥크리스피 스리라차 마요 재출시

입력 2024-09-12 15:34
맥크리스피 스리라차 마요와 베토디 스리라차 마요. 맥도날드 제공

많은 이들의 ‘인생 버거’로 꼽혔던 맥도날드의 ‘맥크리스피 스리라차 마요’가 약 1년 만에 돌아왔다. 신메뉴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스리라차 마요와 함께 화려하게 복귀했다.

맥도날드는 맥크리스피 스리라차 마요를 재출시하고 베토디 스리라차 마요를 선보이며 새로워진 스리라차 마요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맥크리스피 스리라차 마요는 지난해 11월 시즌 메뉴로 출시된 뒤 큰 인기를 얻었다. 100% 통닭다리살 케이준 패티와 스리라차 마요의 조화가 특징이다.

함께 선보이는 신메뉴 베토디 스리라차 마요는 기존의 베토디에 스리라차 마요 소스를 가미해 색다른 매콤함을 느낄 수 있다. 지속적인 재출시 성원에 힘입어 다시 선보이는 스리라차 마요 라인은 오는 13일부터 버거 판매 시간대에 전국 맥도날드 매장(일부 특수매장 제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와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치킨 버거. 맥도날드 제공

팬들의 성원에 시즌 한정 메뉴를 재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선보였던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지난달 14일 재출시했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국내 식재료를 활용한 ‘한국의 맛’ 프로젝트 메뉴로, 지난해 7월 처음 출시돼 조기 품절됐다. 이후 9월 재출시돼 280만개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이가현 기자 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