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공식 관광정보 웹사이트인 ‘비짓서울’(Visit Seoul)을 전면 개편해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비짓서울은 7개 언어로 서울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며 연간 617만 명이 방문하는 사이트다. 서울 여행지, 교통, 숙박 정보 등 3만여 개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매년 업데이트하고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있다.
이번 개편은 서울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의 비율 증가와 신규 이용자 유입을 반영해 ▲초행 관광객을 위한 정보 우선 노출 ▲공연 예매 ▲관광 관련 어플리케이션으로로 연결되는 원스톱 서비스 등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