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도 잠든 새벽, 분주한 우체국

입력 2024-09-10 10:14 수정 2024-09-10 10:15

우체국 직원들이 10일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물류센터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편물을 배분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이 기간 전국에서 약 1925만개의 소포우편물의 접수가 예상된다. 하루 평균 160만개로 전년 추석보다 증가한 수치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