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15층 아파트서 페인트 작업하던 작업자 추락

입력 2024-09-08 13:11 수정 2024-09-08 13:17
119소방구조대가 9일 강원도 횡성의 한 아파트에서 도색작업을 하다가 추락한 50대 남성을 구조하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8일 오전 7시57분쯤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읍하리의 한 아파트에서 페인트 도색 작업을 하던 작업자 A씨(52)가 15층 높이에서 떨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작업을 하던 중 고정용 로프가 끊기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횡성=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