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덤그랜드부산이 개관 1주년을 맞이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윈덤 부산 보물섬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티투어버스와 윈덤그랜드부산이 협력해 마련됐다.
이 이벤트는 시티투어버스 내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하루 두 차례 총 80명의 승객이 랜덤으로 참여 기회를 얻게 된다. 행사 기간 동안 총 1480명이 참가할 수 있다.
보물을 찾은 승객에게는 윈덤그랜드부산 스위트룸 이용권(150만원 상당)을 비롯해 점심 또는 저녁 식사권, 시티투어 여행용 파우치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부산시티투어버스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부산시티투어버스와 윈덤그랜드부산의 협업을 통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부산의 매력을 만끽하고 풍성한 경품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윈덤그랜드부산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이번 협업을 통해 부산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역 내 주요 관광 명소와 함께 부산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