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한은영 교수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5년간 총 19억 원의 연구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2024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진행되며, 시마즈 사이언티픽 코리아와 서강대학교 화학과 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한 교수는 이번 연구로 식품 중 오남용 약물의 동시 분석법을 확립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 혼입 마약류 동시 분석법 연구실"로 지정받았다. 연구는 분석시간과 비용 절감 및 정확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