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 정신’을 주창하는 광주대가 ‘인공지능(AI)시대 제9기 부동산최고경영자과정’ 2학기 개강식을 가졌다.
부동산최고경영자과정은 부동산전문인력교육원에서 3일 개최한 개강식 직후 강의에 들어갔다. ‘재활의학과 시니어주택산업’을 주제로 현대인의 건강 문제와 시니어 주택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첫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건강장수 친화적 주거 환경과 오락적 주거 공간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와 함께 회원들 간 활발한 교류와 소통을 더해 풍성한 학습시간이 됐다.
광주대 부동산최고경영자과정은 국토교통부 지정 부동산개발전문인력 교육기관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부동산개발 사전교육과 연수교육 자격증을 통해 부동산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광주대는 AI시대에 맞춘 새로운 교육 과정과 네트워크를 통해 부동산 분야 최고 전문가를 육성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제9기 AI시대 부동산최고경영자과정은 1년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와 답사 활동,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명규 부동산전문인력교육원장은 “AI시대에 맞는 부동산 개발과 금융,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미래의 부동산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를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